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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하자

영어 작문이 고민이라면 영독단으로 공부하길 추천한다.

by 북머니콩 2024. 7. 17.

영어 공부의 끝이 있을까?

원어민이 아니라면 끝이 없을것이다. 국어 선생님이 아니고선 국어를 공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선 나는 한국어를 공부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다. ㅎㅎ

그렇다면 영어는? 아마 계속 할 것이다. 내가 만족할 수 있을때까지.

 

오늘은 영어 작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영어 공부를 영독단으로 하기 시작하면서 내가 얼마나 영어를 못하는지 알게 되었는데,

영어 작문 퀴즈를 풀게 되면서 내가 얼마나 영어에 대해 아는게 없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냥 눈으로 보는 영어와 직접 써보는 영어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

영어작문으로 영독단을 추천하는 이유3가지

목차:
1. 추천 답안 vs AI 답안
2. 내 목소리로 답안제출
3. 적극적인 영어공부

영어독립단어 작문퀴즈
영어 독립 단어 작문퀴즈

 

 

1. 추천 답안과 AI 답안

 

예문이 나오면 내가 문장을 작성해서 제출을 한다.
제출을 하면 내가 쓴 문장과 추천답안 및 AI답안이 같이 나온다. 우리가 말을 할때 뉘앙스의 차이가 있듯이 영어 작문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같은 것을 보고 표현을 할때 조금씩 다르게 표현하듯이 영독단의 작문 답안도 두 개로 제안한다.

 

영독단 작문퀴즈 예문
영어독립단어 작문퀴즈 예문

 

추천과 AI 답안을 통해 내가 쓴 문장이 어느쪽에 더 가깝게 작문을 했는지도 알수 있고, 틀린 부분이 있다면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도 알 수 있다. 나의 경우, 내가 문법적인 기초지식이 없다보니 어디가 어떻게 틀렸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ChatGPT에게 물어보았다. 답은?

She was looking around classroom for finding lost pencil.

문장에서 틀린 부분을 수정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She was looking around the classroom to find her lost pencil."

수정해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round classroom" → "around the classroom": "classroom" 앞에 관사 "the"를 추가합니다.

2. "for finding" → "to find": "for" 대신 "to"를 사용하여 목적을 나타내는 부정사 구조로 바꿉니다.

3. "lost pencil" → "her lost pencil": 누구의 연필인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 소유격 "her"를 추가합니다.

따라서 올바른 문장은 "She was looking around the classroom to find her lost pencil."입니다.

"She was looking around the classroom to find her lost pencil."를 해석하면
"그녀는 잃어버린 연필을 찾기 위해 교실을 둘러보고 있었다."입니다.

 

내가 직접 제출한 문장의 틀린 부분과 수정했을 때의 문장을 알 수 있었고, 해석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보았다.

솔직히 머리가 깨지는 것 같았다. 난이도 차이에 따라 그냥 넘어가는 문장이 있는가하면 위의 작문처럼 하나의 문장에 

공부하는 시간이 엄청 길어지기도 했다. 길면 길어질수록 스스로 공부를 하고있었다. 

 

2. 목소리로 답안 제출

영독단 작문퀴즈 답안제출
영독단 작문퀴즈 소리로 답안제출 화면

 

작문 퀴즈 답안을 제출할 때 내 목소리로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 직접 쓰지 않아도 되기도 하고 내 발음을 기계가 어떻게 인지하는지도 알 수가 있다. 이것 또한 아주 재미있다. 나는 제대로 발음했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한 게 나온다.

 

즉, 정확한 발음은 아니라는거 ㅎㅎ 

그래서 말하기보단 쓰는 비율이 월등히 많아지기도 한다. 그런데 짧은 문장은 도전해보면 아주 많이 재미있다. 

즐기면서 공부를 하는 계기가 된다.

 

3. 적극적인 공부

처음에 언급한 것 처럼 내가 작문을 제출하고 틀린 부분이 정확하게 어떤 부분인지 알수 없을때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너무 궁금했다. 어디가 어떻게 틀렸는지 그리고 정확하게 쓰려면 어떻게 써야하는지.

그걸 해결해 준 게 ChatGPT였다. 공부의 확장이라고 생각했다. 궁금한 걸 해결했을 때의 기쁨처럼 공부도 마찬가지아닐까? 답안을 보고 추천과 AI답안의 차이를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또 물어봤다. 

두 문장은 의미상으로 거의 같지만, 약간의 뉘앙스 차이가 있습니다.

1. She looked around the classroom to find her missing pencil.
이 문장은 목적을 강조합니다. 즉, 그녀가 연필을 찾기 위해 교실을 둘러봤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to find"는 그녀가 왜 교실을 둘러보았는지를 설명하는 목적을 나타냅니다.

2. She looked around the classroom for her missing pencil.
이 문장은 행동의 대상이나 이유를 강조합니다. 그녀가 잃어버린 연필을 찾기 위해 교실을 둘러봤다는 의미입니다.
"for her missing pencil"는 그녀가 무엇을 위해 교실을 둘러보았는지를 나타냅니다.


두 문장의 차이점은 미묘하지만, 첫 번째 문장은 목적을 더 명확히 하고, 두 번째 문장은 이유나 대상을 더 분명히 합니다. 일상 대화에서는 두 표현을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소극적으로 공부했던 거 같다. 그만큼 얻는 것도 작았다. 그래서 머릿속에 더 남지 못했던 게 아닐까?

한 문장으로 적극적으로 공부하다보니 머릿 속에 훨씬 많이 남는다. 예전에는 한 문장 만들기도 힘들었는데, 틀려도 열심히 작문을 하려고 한다.  그더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가는 거 같다. 

 

인강을 보고있으면 공부가 되는 줄 알았다.

알고보니 그걸 보고있는 나의 뇌는 멈춰있다고 한다.

책으로 공부하는 게 다 머리로 들어가는 걸까? 
진짜 공부가 되는걸까?

공부가 됐으면 지금쯤 한문장 쓰는 게 힘들지 않을 것이다.

 

어렵게 공부하면 할 수록 내 머릿속에 남는게 더 많은 건 사실이다.

머리가 지끈지끈할 정도로 한 문장을 파고들다보니 다시 문장을 만들때 훨씬 수월해진다.

물론 아직도 힘들다. 그래도 한문장 한문장 쌓아가다보면 어제보단 오늘이 쉬워지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렇다고 믿는다.

어제보다 오늘이 성장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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